펫 헬스케어 전문기업 그라스메디와 프록시헬스케어가 글로벌 펫 구강 관리 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가진 펫 헬스케어 기술력 및 유통망과 미세 전류 기술을 융합하여 반려동물의 치아 및 구강 건강을 위한 혁신적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현재 강아지와 고양이의 약 40%가 10세 이후 치아 발치를 경험하고 있으며, 그 주요 원인은 잇몸질환이다. 잇몸질환은 치아 표면에 형성되는 바이오필름이 치태·치석으로 발전하며 염증을 유발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