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에게 '음악의 성서'로 불리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이 단 하루, 한 명의 연주자에 의해 완성된다. 프랑스 출신의 거장 장-기엔 케라스는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자신의 음악적 철학을 집대성한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케라스의 바흐 전곡 연주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회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별도의 반주 없이 첼로 한 대만으로 선율과 화성, 다성 음악의 정수를 구현해야 하는 난곡으로 꼽힌다. 1889년 파블로 카잘스가 악보를 발견해 세상에 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