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어디에, 예인선 사고 13일째 야간수색…함선 17척

실종자 어디에, 예인선 사고 13일째 야간수색…함선 17척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상에서 발생한 예인선 전복·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13일째 이어진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4일 티엔에스캐처호(286t·승선원 8명)의 야간 수색 작업에 함선 17척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해상 수색 구역은 표류 예측 등을 반영한 가로 25㎞, 세로 252㎞ 해역이다. 현지 해상에는 초속 2~8m의 북동풍 바람과 0.5~1.5m의 파고가 관측되고 있다.

해경은 부산과 울산, 포항, 울진 파출소 인력 등과 함께 해안 및 연안 수색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이날 이뤄진 주간 수색 작업 결과 특이 사항은 없었다.

티엔에스케처호는 지난 2일 오후 1시29분께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컨테이너선 M호(6만6332t)를 예인하려다가 전복된 뒤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침몰했다.

이 사고로 1명은 구조됐지만 2명이 사망했고 5명이 실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