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이 파키스탄과 접한 국경 일대에서 파키스탄 군을 상대로 공격을 가했다고 확인했다. 아프간 군 당국은 지난주 파키스탄 군의 아프간 영공 침범에 대한 ‘보복’ 공격의 일환이었다면서 파키스탄 군인 58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정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번 교전으로 파키스탄 군인 58명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