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4년간 최대 80억원… 두산 ‘내야 사령관’으로 간다

박찬호, 4년간 최대 80억원… 두산 ‘내야 사령관’으로 간다
올 시즌 KBO 자유계약선수 1호 유격수로 기량·내구성 모두 검증 “두산의 색깔인 ‘허슬’과 잘 맞아” 자유계약선수(FA) 유격수 박찬호가 18일 두산과 4년 최대 80억원에 계약해 입단을 확정한 뒤 두산 점퍼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이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평가받은 유격수 박찬호(30)를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