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제2 전자상 오존 시설 연이어 드론 공격 받아…러 중부서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 우랄 지역 오렌부르그에서 전자상 소매체인 오존의 창고 등 산업 시설이 드론 잔해물에 맞았다고 23일 오렌부르그 주지사가 말했다.
주지사는 러시아 국방부가 역내에 날아온 드론 6개를 격추했으나 잔해물로 인한 파손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텔레그램을 통해 오존 기업은 3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피시켰으며 이 지역 물류 센터를 잠정 휴업시켰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우크라이나 드론들이 러시아 중부 사마라 지역 소재 오존 물류 센터를 때렸다. 오존 시설이 우크라 드론 공격을 당하기는 이것이 처음이다.
우크라 드론들은 그간 오존보다 더 큰 최대 온라인 소매체인 와일드베리스 시설과 창고들을 수 주 간 공격했다.
우크라는 와일드베리스가 러시아 군 병참에 연관되어 있으며 러시아 일반인도 우크라 전쟁의 고통을 느껴야 한다며 이 같은 경제 시설 타깃 공격을 펼쳤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에 우크라가 판도라 상자를 잘못 열었다며 우크라의 민감하고 중요한 경제 시설들을 대거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일요일 아침까지 우크라의 야간 발사 드론 328개를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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