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손주영·송승기 ‘원투펀치’ 같은 막내들, 내년엔 둘이서 26승

LG트윈스 손주영·송승기 ‘원투펀치’ 같은 막내들, 내년엔 둘이서 26승
LG 좌완 선발 투수 손주영. 송승기. 정지윤 선임기자처음이다. LG는 올해 국내 좌완 선발 2명을 동시 보유했다. 4·5선발로 대활약한 손주영(27·왼쪽 사진)과 송승기(23·오른쪽)는 다르면서도 닮았다.손주영은 데뷔 때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됐다. 제구력을 갖춘 큰 키의 좌완 투수라는 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