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속 쌓은 러시아 재벌의 역대급 부, 푸틴 체제의 ‘방패’로

전쟁 속 쌓은 러시아 재벌의 역대급 부, 푸틴 체제의 ‘방패’로
2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눈이 내리는 가운데 시민들이 크렘린 인근을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러시아 최상위 부호들의 자산은 오히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방위 산업 등 정권 친화적 사업을 통해 부를 축적하며 체제에 묵시적으로 동조하는 집단으로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미국 블룸버그통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