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베라 왕과 가수 싸이, 밀라노 동계올림픽 깜짝 만남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가수 싸이(49)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베라 왕(77)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베라 왕은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림픽 경기장에서 싸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진정한 아이콘과 스케이팅 팬"이라고 썼다.
1949년생으로 7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베라 왕의 동안 외모와 감각이 돋보였다.
사진에서 둘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부여한 AD카드를 목에 걸고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베라 왕은 이번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알리사 리우(미국)의 사진도 올렸다.
중국계 미국인인 베라 왕은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패션잡지 보그의 에디터로 시작해 40세에 본인 브랜드 'VW베라왕'을 만들었다.
베라 왕의 트레이드마크는 웨딩드레스로 빅토리아 베컴,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인들이 그의 드레스를 입어 각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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