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1순위’ 대구 깜짝 2연승…‘바닥’이 끓는다

성적 부진 감독 교체, 변화 시작
8월 말부터 확 달라진 팀 분위기
제주 가파른 추락도 ‘희망’ 던져
대구 세징야(가운데)가 지난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9라운드에서 김천을 2-1로 꺾은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생존 경쟁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사실상 2부리그 자동 강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