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최강’ 쩡야니, 11년 만에 우승…“꿈을 포기해선 안 된다는 것 보여줬다”

‘왕년의 최강’ 쩡야니, 11년 만에 우승…“꿈을 포기해선 안 된다는 것 보여줬다”
위스트론 레이디스 오픈 골프 “왼손잡이 퍼팅이 돌파구 됐다” 여자 골프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다 갑자기 슬럼프에 빠졌던 쩡야니(대만·사진)가 11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쩡야니는 지난 26일 대만 타이베이 인근 선라이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위스트론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쩡야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