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죽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죽었다”
이름까지 바꾸고 이마엔 엠블럼 문신…불가리아 열혈 ‘맨유 팬’ 별세 불가리아 한 남자는 평생 단 한 가지 꿈을 좇았다. 자기 이름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바꾸는 것이었다. 불가리아 스비슈토프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맨유 광팬 마린 즈드라브코프 레비조프는 지난 13일 사망했다. 향년 62세. 1999년 5월26일 바르셀로나 캄 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