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원 끊길라…‘측근 비리’ 젤렌스키 “국영기업 전면 쇄신”

국제 지원 끊길라…‘측근 비리’ 젤렌스키 “국영기업 전면 쇄신”
원자력공사 등 에너지 기업 감사 EU 관계자들 “확신 줘야” 경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핵심 측근과 정·재계 인사들이 연루된 대형 에너지 기업 비리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해당 기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쇄신을 약속했다. 들끓는 민심과 국제사회 우려를 불식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엑스에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