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미국 최대 규모의 민간 외래 영상의학 네트워크인 사이먼메드 이미징(SimonMed Imaging, 이하 사이먼메드)과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흉부 엑스레이 판독문 생성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본사를 둔 사이먼메드는 미국 11개 주에서 약 175개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대형 이미징 체인이다. 사이먼메드는 AI 기반 의료 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왔으며, 특히 올해 루닛의 3차원 AI 유방암 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를 도입하는 등 양사의 파트너십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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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as Kauer - News Mode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