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이 지난 8월 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유럽 소재 및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첫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대한조선은 22일, 수에즈막스급(Suezmax) 원유운반선 6척, 총 7천 1백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하룻동안에 7개월치 일감에 해당하는 수주를 일거에 성공하면서, 선박 1척당 계약금액도 약 1,200억원에 이를 정도로 양질의 계약에 성공했다.이번 계약은 기존 고객사의 재발주와 신규 고객사의 첫 발주가 동시에 이뤄진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먼저, 2척을 발주한 선사는 대한조선과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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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as Kauer - News Mode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