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디펜딩 챔프’ 현대캐피탈 하차…컵대회 끝없는 파행 자초한 배구연맹

“외국인 출전 금지, 뛸 선수 없어”
리그 개막전 앞 전력 점검 못해
지난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 현대캐피탈이 논란의 KOVO 컵대회에서 결국 짐을 쌌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5일 “현대캐피탈이 남자부 KOVO컵 중도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를 치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 현대캐피탈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