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제왕 엔비디아가 한국의 대표 인터넷·AI 기업 네이버(NAVER)에 10억 달러(약 1조 4,800억 원) 규모의 전격적인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네이버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네이버는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2008년 코스피 이전 상장 이후 22년 만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신주 발행을 통해 엔비디아는 네이버 지분 약 4.5%를 확보, 국민연금공단과 블랙록에 이어 네이버의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동시에 글로벌 대체투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