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알엠, 2%에 불과했던 멸균팩 재활용률 ‘에코야 얼스’로 바뀐다

에이치알엠, 2%에 불과했던 멸균팩 재활용률 ‘에코야 얼스’로 바뀐다
멸균팩 재활용률이 국내에서 단 2%에 그치는 가운데, 환경부는 2027년부터 멸균팩의 분리배출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멸균팩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재활용 어려움’이라는 안내 문구 탓에 다수의 시민들이 일반쓰레기로 버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제 재활용률은 더욱 떨어졌다. 해당 문구는 ‘기술적 복합성’을 의미했지만 소비자들은 이를 곧 ‘재활용 불가’로 이해하며 자원 순환의 고리가 끊기게 되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에이치알엠(HRM)은 ‘에코야 얼스(ECOYA Earth)’를 정식 론칭했다. 해당 서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