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유럽공장 부지 폴란드 오폴레 최종 확정

금호타이어, 유럽공장 부지 폴란드 오폴레 최종 확정
금호타이어는 폴란드 오폴레(Opole) 지역을 유럽 공장의 최종 부지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폴란드 오폴레 지역에 건설될 금호타이어의 유럽 신공장은 투자 승인과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8년 8월 첫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1단계 생산 규모는 연간 600만 본으로,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단계적인 증설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총 투자금액은 5억 8,700만 달러(한화 약 8,606억원)이다.금호타이어는 유럽 공장 건설을 위해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입지 조건, 판매 확대 가능성, 투자 안정성,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