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미국 전력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전력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효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로부터 2000여억원 규모의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은 765kV 초고압변압기, 리액터, 차단기 등 전력기기 공급을 포함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이 미국 765kV 송전망에 토털 전력 솔루션을 제공한 첫 사례로 기록되었다.이러한 성과에 대해 조현준 회장은 "미국을 비롯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어 대형 계약을 수주한 것은 효성중공업의 검증된 기술력과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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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as Kauer - News Mode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