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 임은정 업무용 PC 자료 포렌식…감찰 본격 착수

중수청, 임은정 업무용 PC 자료 포렌식…감찰 본격 착수


[서울=뉴시스]이윤석 기자 = 중대범죄수사청이 김지용 중수청장을 공개 저격해 1호 감찰을 받는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의 업무용 PC를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청장은 이날 오후 중수청에 포렌식 작업을 받기 위해 업무용 PC 자료 등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5일 중수청 본청 감찰관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허성환 감찰담당관과 비공개 면담을 가진지 나흘 만으로, 지난 12일 감찰에 착수한 지 일주일 만이다.

임 청장은 김 청장이 대검찰청 감찰1과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한동훈 무소 의원의 처남인 진동균 전 검사가 연루된 성폭력 의혹 민원을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중수청은 김 후보자에 대한 공개 저격 발언을 해온 임 청장에 대해 지난 12일 감찰에 착수했다.

임 청장은 김 청장 임명 이후인 지난 16일에도 "잘못하시는 게 있으면 지금까지 하던 것처럼 쓴소리와 고언을 아끼지 않을 각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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