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졸업장 쓰레기통 처박고 학사모 쓴 채 눕는 중국 청년들···그마저도 검열하는 중국 정부

네팔·인니 등 청년층 분노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
중국, 물리적 시위 없어도 SNS 통한 연대 경계
시위 원인 꼽히는 ‘고위층 부패’ 단속 강화도
지난 7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학사모를 쓰고 누워있는 모습의 대학 졸업사진. 웨이보
네팔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에서 청년들의 반정부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중국은 소셜미디어 단속을 더욱 강화했다. 반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