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의원, '통영 미수해안길'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정점식 의원, '통영 미수해안길'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 미수해안길(미수동~봉평동)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이곳 해안길 구간의 해안경관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은 19일 통영시 미수해안길이 행정안전부의 2027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9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미수해안길 간판개선사업에는 국비 1억9000만원(65%)과 지방비(시비) 1억 300만원(35%)을 포함해 총 2억9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통영시 미수동에서 봉평동으로 이어지는 약 510m 구간이다.

건물 6동과 41개 업소의 노후·불량 간판이 정비되고 통영의 특색을 살린 해안경관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그동안 미수해안길은 낡거나 과도하게 설치된 간판들이 해안 조망과 수변경관을 저해하고, 해풍과 태풍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돼 왔다.

이에 기존 간판의 상태와 업소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비를 추진하고, 통영의 바다와 해안경관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해 거리의 경관과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인근 통영해저터널과 미수동 연필등대 등 관광자원은 물론, 통영항 오션뷰케이션 조성사업 등 주변 관광·경관사업과도 연계, 관광객 유입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점식 의원은 “이번 공모 선정이 미수해안길의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안전부 담당자와도 관련 협의를 진행한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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