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미국과 17년 만에 대사급 외교 재개

볼리비아, 미국과 17년 만에 대사급 외교 재개
‘중도 보수’ 파스 대통령 취임 19년 좌파 집권 종지부 찍어 미국과 볼리비아가 17년 만에 대사급 외교 관계를 복원하기로 했다. 로드리고 파스 볼리비아 대통령(사진)은 8일(현지시간) 수도 라파스 연방의회의사당에서 대통령 취임식을 한 후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좌파의 19년 통치를 끝내고 집권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