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칼럼] 폭탄보다 어린 아이의 죽음

[기자칼럼] 폭탄보다 어린 아이의 죽음
지난 11일(현지시간), 침수된 텐트에서 저체온증으로 숨진 생후 8개월 라하프 아부 자자르의 장례식에서 어머니 하자르가 딸의 시신을 안고 슬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팔레스타인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그곳 아이들은 우리와 다른 셈법으로 삶의 시간에 구획을 짓는다1936년생 팔레스타인의 대표적 저항작가인 가산 카나파니에겐 1948년 ‘나크바’(이스라엘 건국···